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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성들은 자신들의 신체가 우리 것이 아닌 것처럼 간주하라는 교육을
받아 왔다. 즉 유방은 남성이 성행위를 할 때 즐겁게 애무하거나 아이가
젖을 빠는데 사용되는 물건이거나 의사가 문제가 있나 검사하는 도구라고
가르쳤다. 특히 질에 대해서는 쳐다보거나 검사해 보면 큰일이 나는 것처럼
여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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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자신의 신체 기관에 관심을 가지고 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할 경우 부모들은 "찌찌해", "더러워", "넌 나빠"등의 말로
나무라면서 즉각적으로 손을 때리거나 하면서 금지시키는 것을 본다.
여자는 깨끗해야 한다 하면서 성기관을 깨끗이 씻으라고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여성의 성기관은 더럽다는 메시지를 여성에게 어려서부터 전달해 주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성기관은 아주 못 생겼다는 의미를 부어 주어서 자신의 성기를
부끄러워하도록 교육을 받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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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의 월경에 대해서는 아주 불결하다는 의미를 많이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이어서 여성은 월경 중에는 부정하고 더럽기 때문에
음식을 만지거나,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금하는 경우도 있었다
(Delaney, Lupton, and Toth, 1977). 또한 여성이 월경 중에 풍기는 냄새는
불결하기에 향수를 써야 한다고 하고, 로션 등을 상업적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질에 향수를 뿌리기 때문에 오히려 질에 가려움증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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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성기 구조를 직접적으로 본적이 거의 없기에
자신의 성기의 기관 이름을 제대로 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남성도 여성의 요도가 어디에 있는지 음핵이나 처녀막이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른다. |
